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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만원 찍고, SK하이닉스 60만원 돌파…"동반 사상 최고"

뉴스1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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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 News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11만 원을 돌파했다.

3일 오전 11시 54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2.70%) 오른 11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최고가다.

시가총액은 653조 5280억 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650조 원을 돌파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 5000원(8.05%) 상승한 60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역시 사상 최고가다.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가를 11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54.6%,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가를 48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108.3% 높인 증권사도 등장했다.

SK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 산정 방법을 주가수익비율(P/E)로 변경하면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낮은 실적 기저에서 시작하는 탄력적 회복과 내년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장 진입 시작에 따른 점진적 기술 경쟁력 회복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HBM4 경쟁 우위 지속에 따른 차별화된 HBM 수익성과 메모리 공급부족이 HBM 가치까지 제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실적 안정성과 꾸준한 성장성 관점에서 업종 내에서 가장 돋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최근 일본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도 SK하이닉스 목표가를 84만 원까지 높였다.


노무라는 2027년까지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2026년, 2027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99조 원, 128조 원으로 전망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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