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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생활임금 1만2천50원…최저임금보다 1천730원 많아

연합뉴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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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청사 전경[대전 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대덕구 청사 전경
[대전 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천5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만1천400원보다 650원(5.7%) 오르고, 고용노동부 고시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1천730원 많다.

생활임금 적용을 받는 대덕구 소속 근로자는 월 209시간 근로 시 251만8천450원을 받게 된다. 이는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약 36만원 많은 금액이다.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구 소속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무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터의 보람과 가정의 행복이 함께하는 근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전시는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2천43원으로, 중구는 1만2천50원으로, 동구는 1만1천799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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