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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일본 격투기 ‘라이진 랜드마크 12’ 국내 독점 생중계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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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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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이 일본 최대 격투기 단체 ‘RIZIN(라이진)’의 최신 대회 ‘RIZIN LANDMARK 12(라이진 랜드마크 12)’를 국내 독점으로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11월 3일 일본 고베 길리온 아레나에서 열리며, 한국어 중계는 SOOP 플랫폼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중계에는 더블지FC 챔피언 출신 김한슬 해설위원과 홍석현 캐스터가 참여해 현장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진’은 2000년대 초 일본 격투 붐을 일으킨 ‘프라이드 FC’의 후신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격투기(MMA) 단체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톱 파이터들과 함께 한국의 기원빈, 이보미 선수가 출전해 한일전 구도가 형성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원빈은 일본 슈토와 딥(DEEP) 등에서 챔피언을 지낸 베테랑 파이터로, 로드FC와 더블지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여성 아톰급 이보미 선수는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급부상한 파이터로, 국내외 격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OOP은 이번 대회를 자사 격투기 공식 채널을 통해 송출하며, 한국 격투 팬들에게 ‘라이진’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SOOP 관계자는 “국내 격투 팬들이 일본 현지 대회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생중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격투 리그 중계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격투 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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