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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최대 터미널 중 하나 공격…유조선, 건물 화재

아시아투데이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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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연안 투압세 석유 시설 드론 공격
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드론 164대 격추

러시아 흑해 항구 모습/타스 연합

러시아 흑해 항구 모습/타스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정은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의 주요 석유 수출 거점인 투압세의 석유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모스크바타임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 발표에 따르면, 2일 투압세의 석유 시설을 공격한 우크라이나 드론이 격퇴됐으며, 드론 파편이 떨어지며 터미널 인프라와 정박지에 있는 유조선에 화재가 발생하고 갑판 상부 구조가 손상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투압세는 러시아 흑해 연안의 주요 항구 중 하나로, 러시아 남부에서 생산되는 원유와 정제유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핵심 해상 통로다.

지리적으로는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변경에 위치하며 흑해에 접해 있다. 흑해는 러시아가 지중해 및 국제 해상 무역로로 접근하는 데 필수적인 지역이다.

또 러시아 본토 내륙에서 흑해를 통해 해외로 물품을 수송하는 교류 및 물류의 요충지 역할을 하며, 크림반도와도 멀지 않아 러시아 본토에서 크림반도로 향하는 전략적 요충지와도 연관성이 있다.

러시아의 거대 국영 석유기업인 로스트네프가 운영하는 투압세 정유소도 이곳에 있는데, 이 정유소는 나프타, 경유, 디젤유 등의 석유 제품을 생산해 주로 중국, 튀르키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이곳을 통해 수출된 투압세 정유소와 로스네프트 정유소 그룹의 정유 제품은 약 710만 톤에 달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군사 작전과 경제를 지탱하는 연료 공급망을 방해할 목적으로 이러한 에너지 기반 시설을 반복적으로 공격해 왔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새 방공망이 우크라이나 드론 164대를 격추했으며, 이 중 32대가 크라스노다르주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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