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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신 깨우깐자나, KPGA ‘명출상’ 확정…순수 외국인 최초 신인왕

이데일리 주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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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신으로 아시안투어 3승의 강자
5월 한국오픈 제패 뒤 KPGA 투어 활동
8개 대회 출전해 전 경기 컷 통과
"한국 생활 적응 도움 준 동료에 감사"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태국 출신의 사돔 깨우깐자나(27)가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순수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이다.

사돔 깨우깐자나. (사진=KPGA)

사돔 깨우깐자나. (사진=KPGA)


깨우깐자나는 2일 막을 내린 KPGA 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대회 전까지 명출상 포인트 1710.79점을 획득해 이미 수상을 확정했다. 2위 로드리고 KH 리(브라질), 3위 임채욱을 각각 1200점 이상 따돌려 신인상을 조기 확정했다.

KPGA 투어는 오는 6일부터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하지만, 2위와 3위가 우승해도 깨우깐자나의 점수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해온 깨우깐자나는 지난 5월 아시안투어와 대한골프협회(KGA) 공동 주관으로 열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국 무대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후 아시안투어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국내로 들어와 KPGA 투어에서 뛰었다. 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톱10 4회를 기록했고,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꾸준한 성적을 이어갔다. 아시안투어에선 통산 3승을 거둔 강자다.

수상 확정 후 깨우깐자나는 “올해 KPGA 투어에서 활동하면서 목표로 삼았던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선수들과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전까지 명출상은 모두 한국 및 한국계 교포 선수가 차지했다. 교포 선수로는 2011년 존 허(미국), 2020년 이원준(호주)이 신인상을 받았다. 순수 외국 선수의 신인상 깨우깐자나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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