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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애플TV·홈팟미니 출시 가능성…내년 애플 인텔리전스도 담을까[모닝폰]

이데일리 권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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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미국 애플스토어 매장 재정비
신제품 출시 기대감…애플TV·홈팟미니 지목
내년 차세대 ‘시리’ 선보이는 제품으로 주목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애플이 연말을 앞두고 새로운 애플 TV와 홈팟 미니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애플스토어 내부 정비 움직임이 포착되면서다. 특히 애플이 올해 하반기 주요 맥 제품군과 신규 칩셋(M5)을 먼저 선보인 만큼, 남은 기간 스마트홈 제품군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지=맥루머스

이미지=맥루머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11일 밤 미국 애플스토어에 ‘오버나이트 리프레시(overnight refresh)’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작업은 매장 디스플레이 교체와 제품 진열 변동 등이 이뤄지는 절차다.

이는 단순히 연말연시 쇼핑 시즌 대비 매장을 재정비하는 것일 수 있지만, 통상 신제품 공개 전에 진행되기도 해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실제 지난 10월 이전만 해도, 일각에선 M5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및 맥북 프로와 함께 애플 TV와 홈팟 미니 역시 유력한 신제품 공개 후보였기 때문이다.

애플 TV와 홈팟 미니가 재고 부족에 직면해 있다는 관측도 이런 기대를 더한다. 거먼은 “재고 감소는 종종 새로운 버전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 역시 “이번 주 초 실적 발표에서 애플은 2026년 남은 기간 새로운 맥 제품을 더 이상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새로운 애플 TV와 홈팟 미니가 올해 출시될 애플 제품 중 유력한 후보가 됐다”고 전망했다.

내년 차세대 시리 탑재 위한 포석일 수도

하지만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라는 분위기도 있다. 팀 쿡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연말을 앞두고 최고의 제품 라인업을 이미 선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추가 하드웨어 발표 가능성을 낮춘 발언이다. 애플 TV와 홈팟 미니가 굳이 연말 시즌에 맞춰야 하는 제품이 아닌 점도 신중론에 힘을 더한다.


다만 연내 출시 여부가 불투명하더라도, 두 제품이 애플의 차세대 AI 전략을 뒷받침할 것이란 점에는 이견이 없다. 거먼은 애플이 내년 3월 대폭 개선된 시리(Siri)와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애플TV와 홈팟 미니, 나아가 스피커 기반·벽면 부착형 스마트 디스플레이 신제품이 새로운 AI 기반 음성·홈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애플은 구글 제미나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모델을 탑재한 시리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리에 제미나이 기반 구글 서비스의 직접적 탑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거먼은 예측했다.

애플은 내년 6월 연례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iOS 27 등 차세대 OS와 함께 AI 전략을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규제 문제로 인텔리전스 출시가 지연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는 단계적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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