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첫 소집…"야구팬들에게 보답할 것"

체코, 일본과 잇따른 평가전을 앞둔 우리 야구대표팀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활기차게 첫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류지현 감독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다운 마음가짐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지현 국가대표에 맞는 어떤 행동들만 해주면 충분히 여러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다 뭐 이런 얘기들을 좀 했습니다.

선수들은 야구팬들의 성원을 나아진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태인/야구대표팀 투수 : 이 모든 대한민국 야구 팬들한테 좀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저희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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