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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 대구와 1대1 비겨

조선일보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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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벗어나지 못해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구의 프로축구 K리그1(1부) 35라운드 경기. 수원FC가 후반 9분 터진 싸박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다. 대구는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8분 코너킥을 얻어냈다. 세징야가 올린 공을 에드가가 번쩍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해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는 1대1로 끝났다.


이날 두 팀 승부는 올 시즌 K리그1의 강등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꼽혔다. 강등권 끝자락인 10위 수원FC는 9위 울산이 전날 안양에 1대3으로 패배한 덕분에 이날 승리했다면 승점 41로 동률을 이루고 다득점에 앞서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었다. 최하위(12위) 대구는 이길 경우 같은 날 먼저 열린 경기에서 광주에 0대2로 패배한 11위 제주와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일 수 있었다. K리그에선 1부 꼴찌가 2부로 자동 강등되고 2부 우승 팀이 자동 승격된다. 1부 11위는 2부 2위 팀과, 1부 10위는 2부 3~5위 팀이 치르는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2부 2위를 확정한 수원삼성 변성환 감독과 2부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하는 5위 서울이랜드 김도균 감독 등 2부 리그 사령탑들이 이날 경기를 찾아 전력 분석에 나섰다.

결국 수원FC와 대구, 어느 쪽도 웃지 못했다. 무승부에 머문 탓에 수원FC는 승점 39를 기록, 9위 울산(승점 41)에 뒤져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대구(승점 29)는 제주와 승점 6점 차 꼴찌에 머물렀다. 두 팀 모두 남은 3경기에 더욱 사활을 걸어야 할 상황이 됐다. 수원FC로선 오는 9일 울산 원정 경기가 운명의 한 판이 될 전망이다.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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