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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3억 사나이'답다! "현시점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야"…감독이 완전히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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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극찬했다.

첼시는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첼시의 승리를 이끈 건 카이세도였다. 전반 35분 카이세도가 강력한 압박으로 미키 반 더 벤의 공을 빼앗았다. 카이세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를 내줬고, 이를 주앙 페드로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첼시가 웃었다.

경기 후 첼시 마레스카 감독이 카이세도를 극찬했다. 그는 "나는 카이세도가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지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최고다. 여러 번 말했지만 그의 장점은 분명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우리는 카이세도를 경기장 안에서만 평가한다. 하지만 그는 정말 겸손하고 좋은 사람이다. 언제나 모든 사람을 돕기 위해 있다. 내 생각엔 현시점에서 카이세도는 로드리와 함께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라고 전했다.


카이세도는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인덴펜디엔테 델 바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2020-21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첫 시즌엔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2021-22시즌엔 전반기 동안 K 베이르스홋 VA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카이세도는 2021-22시즌 후반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복귀해 9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2-23시즌엔 무려 43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만들었다. 시즌이 끝난 뒤 유럽 명문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

영입전 승자는 첼시였다. 무려 1억 1,500만 파운드(약 2,163억 원)의 이적료를 내밀며 카이세도를 품었다. 카이세도는 2023-24시즌 48경기 1골 4도움, 2024-25시즌 45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19경기 4골 2도움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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