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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5호기 발사 성공…"북한 도발징후 더 빨리 식별"

연합뉴스TV 지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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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 정찰위성 5호기가 오늘 미국 플로리다주의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정찰위성은 목표 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고,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는데요, 이로써 10년 전부터 추진했던 군의 '425사업'이 완성됐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군 정찰위성 5호기가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9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정찰위성 5호기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운반 로켓 '팰컨-9'에 실려 우주로 날아올랐습니다.

팰컨-9 발사 후 2분 18초 만에 1단 추진체가 분리됐고, 이어 23초 후에 위성 보호 덮개(페어링)도 안전하게 분리됐습니다.

국방부는 발사 14분 후 정찰위성이 2단 추진체에서 분리돼 목표 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했고, 1시간 만인 오후 3시 9분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우리 군은 중대형 정찰위성 5기 보유를 목표로 하는 '425 사업'을 완성하게 됐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425 사업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징후 탐지와 중심 지역 전략 표적 감시를 위한 정찰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약 1조 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 성공으로 5기의 정찰위성 군집 운용을 통해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형 3축 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전력을 확보함으로써 킬체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찰위성 5기가 모두 전력화되면 북한 내 특정 표적을 2시간 단위로 감시·정찰할 수 있게 됩니다.

정찰위성 1호기, 2호기, 3호기는 이미 전력화됐고, 올해 4월 발사된 4호기는 시험평가를 마치고 결과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앞으로 "초소형 위성체계 적기 추진, 우주작전 수행 능력을 위한 발사장·발사체 확보를 통해 국방우주력을 지속 발전시켜 자주국방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화면출처 스페이스X]

[영상편집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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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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