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656개가 정상화됐다. 시스템 복구율은 92.5%까지 올라왔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행정안전부 데이터역량강화 학습지원시스템과 국가보훈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 등 3개가 추가로 복구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40개 중 40개(100.0%), 2등급은 68개 중 64개(94.1%), 3등급 261개 중 242개(92.7%), 4등급 340개 중 310개(91.2%)가 정상 가동 중이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 정보시스템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