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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튀르키예 국민방송서 "국민MC" 거짓말→'가슴털' 노출..비난 쇄도(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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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사당귀' 전현무가 튀르키예 예능에서 과도한 욕심을 부렸다가 야유를 받았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튀르키예의 '아침마당' 같은 국민 예능 '알리샨 쇼'에 출연하게 된 엄지인, 전현무, 정호영, 허유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알리샨쇼' 방송에 앞서 "근데 괜히 걱정된다. 나갔다가 시청률 떨어지면.."이라고 걱정을 표했고, 엄지인은 "제가 그래서 의상도 신경쓴거다. 일부러 한복 신경써서 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본격적인 녹화가 시작됐고, 출연진들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대기했다. 엄지인은 "저희는 정말 뒤에서 긴장했다. 대본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뭐부터하는줄 모른다. 리허설, 대본리딩 아무것도 없다"고 막막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정호영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나머지 출연진들도 차례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팀장'으로 소개된 전현무는 "저는 한국에 알리샨 같은 국민MC 전현무다"라고 소개했다가 패널들의 야유를 샀다.

김숙은 "지입으로?"라고 타박했고, 전현무는 "누가 아냐"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전현무는 튀르키예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는 튀르키예 사람들 만큼 털이 많다"며 가슴털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김숙은 크게 불쾌해 하며 "아 진짜 왜그래! 진짜 튀르키예 진출하려고 잘보이려고 하냐"라고 따졌고, 전현무는 "방송에 누 안되려고. 우리 나왔는데 시청률 떨어질까봐 재밌게 하려고 했지"라고 해명했다.

우려와는 달리 방송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고, 엄지인은 "작년 이맘때와 비교했을때 전체 (시청률) 순위가 30등 올랐다더라. 시청자 점유율이 3배 이상 올랐다더라"라고 나쁘지 않은 성적을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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