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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서 멸종위기 '불곰' 알린다

아이뉴스24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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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캠페인 8번째 영상 공개
기후변화·서식지 파괴 경각심 전달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공익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불곰(Grizzly Bear)’을 3D로 구현해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 무분별한 사냥으로 개체수가 줄어드는 현실을 전달한다.

LG전자는 2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불곰'을 주제로 한 8번째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2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불곰'을 주제로 한 8번째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눈표범·흰머리수리·바다사자·붉은 늑대에 이어 올해 모나크 나비·매너티·피그미올빼미 영상을 선보였고, 이번 ‘불곰’이 여덟 번째다.

또 미국 방송사 NBC 자연 다큐멘터리 ‘The Americas’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과 함께 학생 대상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LG전자는 뉴욕·런던 전광판을 활용한 ‘LG 희망스크린’을 통해 국제기구·NGO 공익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2011년 도입 이후 누적 상영 시간은 약 350시간이다.

정규황 LG전자 북미대표는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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