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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시즌 만에' 9골-올해의 골-유니폼 판매 2위까지... 손흥민, 'MLS 역사상 최고의 영입'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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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사상 최고의 영입임이 분명하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LAFC 이적은 MLS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LAFC에 합류한 그는 10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그의 득점 중 하나인 델러스전 프리킥 골은 최근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나아가 LAFC 합류 이후 3일 동안, 손흥민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은 유니폼이 판매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현재 기준 MLS 유니폼 판매 2위에 올라와 있으며, 1위는 리오넬 메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영국 '골닷컴'은 '손흥민 효과'에 집중했다. 매체는 24일 "손흥민 관련 상품 판매는 전례가 없을 정도였다. LAFC 입단 발표 이후 불과 3일 만에 그는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한 선수로 등극했다. 또한, 그는 지난 8월 MLS에 합류한 뒤로 10경기만 뛰었음에도 유니폼 판매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즉각적인 임팩트를 남겼다"라고 말했다.

그의 영향력은 연봉으로도 증명이 됐다. 영국 '가디언'은 30일 "손흥민의 계약은 리오넬 메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총액 1,120만 달러(약 160억 원)다. MLS 여름 이적생 중 최고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은 MLS컵 플레이오프(PO)에서도 인상을 남기고 있다. LA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 MLS컵 PO 1라운드에서 오스틴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드리블 돌파를 통해 결승 득점의 기점 역할을 해냈다.

이에 경기 종료 후,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이어지기도 했다. 영국 '골닷컴'은 30일 "손흥민은 MLS컵 데뷔전에서 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못했으나 경기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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