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푸른색 넥타이 매고 95분 회담..."협력·상생 공감"

YTN
원문보기
이 대통령, 한중 회담서 "상호 보완적 관계" 강조
이 대통령, '북한과 대화' 위한 중국의 역할 당부
시진핑, 이 대통령과 같은 푸른색 계열 넥타이 착용
95분간 회담서 '한한령' 등 민감한 현안도 논의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처음으로 한중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나란히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맨 두 정상은 95분간 이어진 첫 회담에서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빈 환영식이 끝나고 회담장에 앉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두 나라의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서로 돕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 게 양국 모두에 큰 도움을 줬다는 겁니다.

특히, 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선 역내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며, 북한과 대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중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APEC 단체 사진'을 찍을 때와 달리 시진핑 주석도 이 대통령과 같은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매고 화답했습니다.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이 두 나라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힘을 보탰습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중요한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입니다.]


95분간 이어진 두 정상의 첫 회담에선 한반도 비핵화와 서해 구조물 문제, '한한령' 등 양국 간 민감한 현안도 다뤄졌습니다.

구체적인 논의 결과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서로 소통하면서 풀어보자는 공감대가 있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국빈 만찬장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저와 주석님은 흔들림 없이 평화를 위한 길을 함께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중한 양국의 번창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님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건배합시다. 건배!]

11년 만에 이뤄진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과 정상회담은 한중 관계의 전면적인 복원을 의미한다고 대통령실은 평가했습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김정원
영상편집 : 정치윤
그래픽 : 김진호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2. 2김민재 결승골 뮌헨
    김민재 결승골 뮌헨
  3. 3한동훈 제명 공멸
    한동훈 제명 공멸
  4. 4맨유 감독 경질
    맨유 감독 경질
  5. 5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