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공수처장, 해병특검에 피의자 출석…"정상적 수사과정"

연합뉴스TV 방준혁
원문보기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오동운 공수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해병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공수처 최고 책임자인 오 처장이 특검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오 처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피의자 신분으로 해병특검에 출석한 오동운 공수처장.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1년 가까이 통지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오 처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오동운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 중의 일입니다. (대검 통보 1년이나 미루신 이유가 뭔가요?) 조사 받으면서 그런 건 자세히 얘기하겠습니다."

앞서 송 전 검사는 지난해 국회에서 해병대원 사건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증언했습니다.

<송창진 / 당시 공수처 차장검사 직무대리(지난해 7월/국회 법사위)> "전혀 몰랐습니다. 제가 차장대행을 맡고 난 뒤에 올해(2024년) 1월 29일 이후에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알았고…"


하지만, 민주당은 과거 이 씨의 변호를 맡았고 수사 상황을 보고받은 송 전 검사가 거짓말을 했다며 위증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공수처법에 따라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인지한 경우 즉각 대검에 통지해야 하지만, 오 처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송 전 검사를 감싸려 고의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특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오 처장을 상대로 대검에 통보하지 않은 경위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공수처가 해병대원 사건을 넘겨받은 뒤 관련자 소환이나 영장 청구가 잇따라 미뤄지는 등 수사를 방해하거나 지연시켰단 의혹도 폭넓게 살핀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이번 조사 내용을 토대로 공수처의 제 식구 감싸기와 수사 지연 의혹 실체 규명에 더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영상편집 김세나]

[뉴스리뷰]

#오동운 #공수처장 #해병특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방준혁(bang@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눈옷 입은 인제 자작나무숲
    눈옷 입은 인제 자작나무숲
  2. 2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3. 3FC안양 임완섭 권우경
    FC안양 임완섭 권우경
  4. 4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5. 5이준석 연석회담 수용
    이준석 연석회담 수용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