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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 595.7억 달러…반도체·선박이 '효자'

연합뉴스TV 임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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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수출이 595.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0월 중 최대 기록을 썼습니다.

반도체와 선박이 호실적을 이끈 주역이었는데요.

무역수지도 60억6천만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임혜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우리 수출액은 595억 7천만 달러였습니다.

5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이자, 역대 10월 중에선 최대입니다.

일평균 수출 역시 29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기간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4개의 주력 품목이 전체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선박이 지난달 효자 역할을 했습니다.

<김종우 / 산업부 무역정책관실 수출입과장>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수출이 10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선박은 해양플랜트 수출이 뒷받침하면서 역대 10월 수출 중 최대 실적…"


미 관세 영향은 지난달에도 두드러졌습니다.

자동차는 10%, 철강은 21% 넘게 수출이 쪼그라들었습니다.

대미 수출도 87억 달러를 나타내며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고, 대중국 수출 역시 부품 수출이 줄며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지난달 수입은 535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60억6천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수출 제약 요소로 작용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품목별 수출 실적 개선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고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방명환]

[뉴스리뷰]

#관세 #수출 #자동차 #반도체 #수입 #철강 #선박 #무역수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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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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