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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포인트] 2005년생 성신까지 터졌다...순풍 이어간 부천, 3위 굳히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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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2005년생 성신이 힘을 실으면서 부천FC1995는 3위 굳히기에 열을 올린다.

부천은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에 2-0 승리를 거둬다. 부천은 3위를 유지했다.

10월부터 흐름을 탄 부천이다. 수원 삼성과 2-2로 비겼는데 성남FC, 부산 아이파크, 천안시티FC를 차례로 격파하면서 3연승을 올렸다. 10월 이전까지 수비가 흔들렸는데 다시 안정화되면서 승점을 확실히 챙겼다. 부천 특유의 끈끈함이 부활한 가운데 플레이오프권 순위를 지켰고 나아가 3위를 지킬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충북청주와 0-0 무승부는 아쉬웠지만 안산전에서 2-0으로 이기면서 웃었다. 전반 31분 바사니 코너킥을 홍성욱이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안산이 저돌적으로 올라왔는데 바사니, 갈레고를 중심으로 잘 풀어냈다. 개인 플레이보다 패스 플레이에 집중을 하면서 안산 압박을 풀고 공격을 전개했다.


돋보였던 건 성신이었다. 성신은 부천 성골 유스로 올 시즌부터 프로에서 뛰었고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등 재능을 인정 받고 있다. 미드필더 성신은 박현빈이 징계 결장한 빈자리를 잘 메웠다. 22세 이하 룰에 해당되는 성신은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화했는데 그만큼 활약이 좋았다는 의미다.

골까지 넣었다. 후반 5분 좌측에서 갈레고가 내준 패스를 그대로 골로 만들었다. 성신의 프로 데뷔골이었다. 득점 이후에도 카즈와 함께 수비적으로도 지원을 한 성신은 후반 17분 교체가 됐다. 2-0 리드를 지킨 부천은 승점 3을 얻으며 3위 굳히기에 나섰다.

2005년생 성신은 경쟁력을 보여주며 남은 시즌 U-22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성신 활약에 더해 부상에서 돌아온 갈레고도 제 활약을 해주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수비는 단단하고 바사니를 활용한 패턴 공격은 인상적이다. 부천이 3위에 오를 확률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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