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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한테 맞고 싶냐"…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핑크빛 기류 속 뜻밖의 전개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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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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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기류를 이어가던 1970년생 지상렬과 1986년생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진다.

1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연애 세포를 한껏 깨우던 지상렬이 돌연 실연 모드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상견례 급 분위기 속에 가족들에게 신보람을 정식으로 소개하며 핑크빛 기대감을 키웠던 지상렬. 하지만 이날 그는 방 안에 홀로 틀어박혀 이별 노래를 흥얼거리며 "엔딩이지 이제 뭐…"라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겨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진=KBS2

사진=KBS2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던 형수 역시 머리띠를 두른 채 "열통 터진다"고 곡소리를 늘어놓으며 드러눕는가 하면, 결국 지상렬을 향해 "지금처럼 하면 평생 장가 못 간다"라며 따끔한 일침을 날린다.

심상치 않은 지상렬의 연애 위기에 그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응원해온 박서진과 20년 지기 예능 단짝 김종민이 직접 집을 찾아 '구원 투수'로 나선다. 박서진은 지상렬과 신보람 사이에 드리운 먹구름의 원인을 짚기 위해 지상렬의 문제 장면들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일명 '거울 치료'를 시작한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서진은 "이건 실드 불가다", "진짜 나빴다"라며 돌직구를 날리고, 지난 4월 결혼한 새신랑 김종민까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나였으면 뺨 때렸다"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지상렬은 "마음이 안 좋다. 늙은이한테 맞고 싶냐"라며 맞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한다.


사진=KBS2

사진=KBS2



새 MC 이요원 또한 지상렬의 문제 행동을 지적하면서도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지상렬이 신보람에게 마음이 있는 건 확실하다"며 "표현도 해봐야 느는 거다"라고 결혼 23년 차 경험자다운 현실 조언을 건네 시선을 모은다.

과연 김종민과 박서진까지 분노하게 만든, 신보람과의 관계를 하루아침에 틀어지게 한 지상렬의 문제 행동은 무엇일까. 11월 1일(토)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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