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옥택연 '에펠탑 프러포즈' 진짜였다…2PM 두 번째 유부남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원문보기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프러포즈 의혹을 불렀던 스냅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와 찍은 스냅이 유출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프러포즈 의혹을 불렀던 스냅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와 찍은 스냅이 유출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프러포즈 의혹을 불렀던 스냅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옥택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와 찍은 스냅이 유출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옥택연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함께 손을 잡는 포즈도 취했다. 다른 손엔 꽃다발을 들고 있었다.

이 때문에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프러포즈가 아닌 지난해 여자친구 생일 이벤트로 준비한 것이고 단순한 커플 스냅"이라며 "당장 결혼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4월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이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옥택연이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이후 옥택연은 9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는 이날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옥택연의 소속사도 입장문을 올려 "옥택연 배우의 결혼 소식을 전한다"며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한다"고 했다.

예비 신부는 4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2020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로써 옥택연은 2PM에서 황찬성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남이 됐다. 황찬성은 2021년 12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고 이듬해 7월 득녀했다. 아내는 8세 연상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팀 분열
    뉴진스 팀 분열
  2. 2이재명 청와대 복귀
    이재명 청와대 복귀
  3. 3햄스터 학대 생중계
    햄스터 학대 생중계
  4. 4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골
    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골
  5. 5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