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한중 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평화 의제"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정재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이재명 대통령은 11년 만에 국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정재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정상회담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 어떤 점에 주목하고 계신지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은 약 1시간 40분 정도 진행됐는데 오늘 한중 정상회담 진행 시간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 한 가지 눈에 띄는 게 대통령실도 민생이라는 부분을 많이 언급하면서 이번 중국과의 만남 의제에서 민생이나 경제 분야를 좀 강조를 하더라고요. 이번 회담에서 어느 정도 선까지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인 겁니까?

<질문 4> 중국 정부는 한한령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내렸다고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연 어떤 풀이법을 가져가야 됩니까?

<질문 5> 이번 회담이 상견례 성격이기 때문에 관계 재정립부터 시작을 해야 할 텐데, 사실 관계를 재정립 하려면 서로가 보는 시선에서부터 시작을 해야 됩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6> 중국이 미국과 갈등을 겪는 게 희토류 문제잖아요. 몇 년 전 요소수 문제로 힘들었던 걸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희토류에서 자유롭지는 않은데, 이 부분에 대한 준비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질문 7>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미중 정상회담에서 엿볼 수 있는 게 말씀하신 것처럼 뭐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대만 문제 언급 안 됐듯이 민감한 거 일단 빼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고 거기서도 이제 저희가 오늘 우리 회담의 분위기라든가 어떤 내용들을 좀 살짝 좀 엿볼 수 있는 힌트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질문 8> 비핵화나 민생 문제 등 의제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중국에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이 자리에 왔을 것 같으세요? 지금 어떤 필요성이 조금 있는 상황인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질문 8> 중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은 약간 껄끄러웠잖아요. 우리나라와 중국의 정상회담 분위기는 어떨까요?

<질문 9> 미국에선 AI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입장인데, 우리나라는 또 중국과 AI와 관련해 협력할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패권 경쟁에서 AI뿐만 아니라 차세대 통신이나 우주 개발 등의 문제들도 있잖아요.

<질문 10> 미국 입장은 보호무역주의의 강화를 하고 있고 시진핑 주석은 자유무역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충돌에서 우리나라는 가운데 껴 있단 말이에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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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