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 사진=KBL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부산 KCC를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의 홈경기에서 100-77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5승5패를 기록하며 6위에 자리했다. 2연패에 빠진 KCC는 6승4패로 5위가 됐다.
삼성 최현민은 17점, 이관희는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앤드류 니콜슨은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케렘 칸터는 13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KCC에서는 최준용과 송교창, 드완 에르난데스가 각각 12점, 최진광이 11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삼성과 KCC는 1쿼터까지 13-13으로 맞섰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삼성이 이관희의 연속 득점으로 서서히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전반은 삼성이 37-30으로 리드한 채 종료됐다.
기세를 탄 삼성은 3쿼터에서 니콜슨과 최현민, 한호빈 등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계속해서 점수 차이를 벌렸다. 반면 KCC는 삼성의 외곽포 세례를 감당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어느새 20점 이상 차이를 벌린 삼성은 70-49로 3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4쿼터 들어서도 20점차 내외의 리드를 유지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CC의 반격을 가볍게 저지한 삼성은 100-77 대승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고양 소노는 창원 LG를 74-64로 제압했다. 고양 이정현은 20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연패를 끊은 고양은 3승7패로 9위에 위치했다. LG는 7승3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랭크됐다.
한편 원주 DB는 울산 현대모비스에 86-8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DB는 7승4패로 4위, 3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4승7패로 8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