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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 세계 최대 이미지 스톡 게티와 라이선스 계약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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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퍼플렉시티가 세계 최대 이미지 제공업체 게티이미지(Getty Images)와 손을 잡았다. 이는 일반적인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을 위한 계약이 아니라,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이미지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다.

퍼플렉시티는 3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이미지 콘텐츠 기업 게티이미지와 다년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퍼플렉시티는 게티이미지의 방대한 사진 아카이브를 AI 검색 도구 전반에 정식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게티이미지와의 API 통합을 통해 사용자에게 고품질 시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모든 이미지는 출처와 저작자 표기, 원문 링크가 함께 제공된다.

퍼플렉시티는 "AI 시대에 정확한 정보와 정당한 저작권 표기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계약은 모델 학습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AI 개발사들의 라이선스와는 내용이 다르다.


또, 퍼플렉시티는 AI에 앞서 검색 서비스라는 점에서 미디어들의 집중 타깃이 돼 왔다. 이 때문에 오픈AI는 이미 주요 매체들과 수십건의 파트너십을 진행했으며, 구글의 기존 검색 계약을 AI를 확장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퍼플렉시티는 지난해 여러 언론사로부터 콘텐츠 표절과 이미지 무단 사용을 지적받았으며, 특히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사에 포함된 게티 사진을 출처 없이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 해외 매체들의 저작권 소송에 휘말렸다.

이런 논란 속에서 미디어와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타임·슈피겔 등 주요 매체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관계 회복에 나서고 있다.


닉 언스워스 게티이미지 전략개발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저작권자 동의와 올바른 출처 표기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저작권자 Copyright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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