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창원)] 경남FC와 서울 이랜드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경남과 서울 이랜드는 1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경남은 9승 6무 21패로 11위, 서울 이랜드는 15승 13무 8패로 5위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경남은 원기종, 김형원, 단레이, 마세도, 브루노 코스타, 박태용, 박기현, 한용수, 이찬동, 김선호, 류원우가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 최필수, 박원재, 이민기, 김하민, 박민서, 이중민, 이종언이 대기한다.
원정팀 서울 이랜드는 서진석, 아이데일, 가브리엘, 박창환, 서재민, 오스마르, 김주환, 김오규, 김하준, 채광훈, 구성윤이 출격한다. 교체 명단에 김민호, 백지웅, 차승현, 오인표, 이주혁, 변경준, 정재민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은 현재 K리그2에서 11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가 남았지만 이미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된 상황이다. 그래도 김필종 감독 대행 체제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서울 이랜드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지난 30라운드 부천FC1995와 경기를 시작으로 최근 7경기에서 4승 3무를 기록했다. 현재 이랜드는 5위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3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이번 시즌 경남과 서울 이랜드는 두 차례 만났다. 서울 이랜드가 1승 1무로 우세했다.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어떤 팀이 웃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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