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딸 서아, 벌써 남자친구 생겼네...의사 남편 "아빠보다 남친 좋다" 말에 충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정현 딸 서아가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했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첫째 딸 서아는 남자 친구 하준이를 집으로 초대했다. 서아는 하준이를 기다리며 드레스까지 차려입었고, 하준이가 도착하자 부끄러운 듯 방으로 숨었다.

하준이는 서아를 찾아 방으로 들어가 꽃을 선물했다. 꽃을 선물 받은 서아는 카메라에 대고 꽃을 자랑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사진=KBS2]

하준이와 서아는 블럭을 쌓으며 꽁냥꽁냥했고, 이정현과 남편은 연애 프로그램을 보듯 두 사람을 보며 신나했다.

이후 이정현의 남편은 밥을 먹으며 서아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고, 서아는 "아빠"라고 말해 남편을 기쁘게 했다. 이어 이정현은 "아빠가 좋아? 남자친구가 좋아?"라고 물었고, 서아는 바로 "하준이"라고 답해 남편을 좌절시켰다.

편스토랑 [사진=KBS2]

영상을 보던 이정현은 "남편이 아직도 하루에 세번은 '아빠가 좋아? 하준이가 좋아?'를 물어본다"고 폭로했고, 효정은 "뒤끝 있으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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