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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배우’ 옥자연 “전교 1등, 놓친 적 없어…혼자 공부”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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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옥자연.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 옥자연이 학창 시절을 솔직히 털어놨다.

31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채널에는 “전교 1등!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feat. 서울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극을 준비 중인 옥자연이 퇴근길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담겼다.

옥자연은 25세에 대학교 졸업 후 연기를 시작했다며 “그때 한예종 서류도 넣어놓고 연극 오디션도 넣어놨다”며 “오디션 보러 갔다가 어떤 언니랑 친해졌는데 얼레벌레 그 언니의 극단에 들어가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학교보다는 현장에서 배우자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학교에 갔어야 했다”며 “배우는 게 진짜 재밌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옥자연.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옥자연.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학창시절에는 예쁘다는 말보다는 총명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옥자연은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며 “이 자랑도 옛날에는 못했는데 좀 뻔뻔해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부 비결에 대해서는 “학원도 많이 안 다녔고 영어, 수학 한 학기 정도 선행학습한 것 외에는 진짜 혼자 공부한 것 같다”며 타고난 공부머리를 자랑했다.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반대 안 하셨냐고 묻자 옥자연은 “전혀 반대 없으셨다.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책임지면 된다는 생각이었다”며 “아버지가 선생님이라 학생을 많이 만나 봐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옥자연은 ‘경이로운 소문’, ‘마인’, ‘슈룹’ 등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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