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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서 초정통파 유대교도 '징집 반대' 대규모 시위

OBS 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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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하레디'로 불리는 초정통파 유대교도 수십만 명이 이스라엘 정부의 군 징집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시간 30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토라유대주의연합, 샤스당 등 초정통파 진영 정당들이 주최한 시위에 약 20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대거 모여들면서 텔아비브와 이어진 1번 고속도로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또, 15살 하레디 소년이 공사 중인 고층 건물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토라유대주의연합 등은 징집 기피자에 대한 처벌 수준을 낮추고, 징집 면제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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