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그동안 법정 출석을 거부하며 입을 꾹 닫더니 갑자기 '적극 방어' 태세로 돌아섰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어제) : 어떤 민간인이라든가 이런 데에 억압적인 것을 안 하고 질서유지하라고 들어갔다는 게 머릿속에 있는 거네. 거점 확보라고 하는 게?]
[곽종근/전 육군특전사령관 (어제) : 말씀하시는 질서유지는 제가 도저히 수긍할 수 없고 (계엄) 전이든 중이 됐든 '질서유지' '시민보호'라는 자체를 들어본 적 없고…]
오늘 재판에서는 검사를 향해 "아무리 그만두고 나왔다고 해도 김건희가 뭔가"라며 발끈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그만 두고 나온 건' 전직 대통령인 본인이지, 민간인 김건희 씨가 아닌데 말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던 김건희 씨와 재판에서 조차 "뒤에 '여사'를 붙이라"는 윤 전 대통령.
이들이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두 사람 모두 '피의자'라는 사실입니다.
[앵커]
서초동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내란 사건 재판 그리고 오늘 체포 방해 사건 재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이틀 출석했습니다. 김진욱 의원님, 윤 전 대통령 측이 전략을 수정했다고 봐야 될까요? 왜 이렇게 또 연이틀 출석했다고 보십니까?
· 윤 전 대통령, 내란 재판 이어 '체포 방해 혐의' 재판도 출석
· 윤, '체포 방해 혐의' 재판 출석…김성훈 전 경호차장 대면
· 윤, 연이틀 재판 출석…오늘도 서류봉투 들고나와
· 특검 '비화폰 서버 삭제 지시' 집중 신문…윤, 직접 반박
· 김성훈 "윤 '아무나 열어보는 게 비화폰이냐, 조치하라' 말씀"
· 특검 '비화폰 서버 삭제 지시' 집중 신문…윤, 직접 반박
· 김성훈 "윤, 비화폰 서버 얼마 만에 삭제되는지 물어"
· 김성훈 "서버 이틀 만에 삭제된다고 하니 별말 않고 끊어"
· 윤 전 대통령, 이틀 연속 법정에…'호위무사' 김성훈과 대면
· 김건희 "브이는 살짝 걱정"…특검 "윤, 압색 저지 인식"
· 김건희, 관저 압수수색 우려하자…김성훈 "끝까지 막아낼 것"
· 윤 "제 아내가 걱정돼서 문자…여자가 물어보는 걸 갖고"
· 윤 "김건희가 뭔가, 여사를 붙이든지"…특검에 '발끈'
· 윤 "관저는 군사보호구역…압수수색 영장 집행 불가능"
· 김건희 '여사' 호칭 생략에…불쾌감 드러내며 항의한 윤석열
· 윤 "아무리 관뒀다지만 '김건희'가 뭔가…뒤에 여사 붙여라"
· 윤 전 대통령 발끈하자 재판부 제지…"그 정도 하시라"
· 윤, 곽종근 직접 신문하며 '반말'·'피식'…태도 논란
· 곽종근 말 끊은 윤석열에…지귀연 "끝까지 들어보자"
· 윤 "군 투입 궁금증 없었나"…곽 "제가 되묻고 싶은 부분"
· '의원 끌어내라 지시' 공방…윤 "질서 확보" vs 곽 "수긍 불가"
· 곽종근 "의원 끌어내라 지시 어떻게 잊겠나" 울컥
· 곽종근, 윤 지시 회고하며 '트라우마' 언급…"잊히지 않아"
· 곽종근 "'문 부수고 의원 끌어내라' 지시…일종의 트라우마"
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