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모모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전원주택형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21.9㎡ 1가구를 42억 7000만 원에 매입했다.
모모는 지난 23일 매수 계약을 맺고 같은 날 42억 7000만 원을 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을 볼 때 전액 현금으로 매수 대금을 치른 것으로 보인다.
아치울마을은 소설가 고(故) 박완서 등 예술인들이 오랜 기간 거주해 '예술인 마을'이라 불린다. 최근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 배우 오연서와 모모를 톱스타로 키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등이 거주하며 '연예인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모모가 매입한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아치울마을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주택으로, 전체 가구수가 단 8가구에 불과하다.
모모는 이 고급빌라 중에서도 방 3개, 서재 1개와 욕실 3개, 개인 정원이 마련된 타입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8월 해당 빌라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5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배우 추자현 역시 35억 원에 전세 살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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