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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사유에 아프로비트 리듬...밴드 후맵네, '장래희망'으로 음악적 도전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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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에스더 기자) 3인조 밴드 후맵네(강상훈, 이유준, 윤성희)가 '장래희망'을 통해 음악적 실험에 나섰다.

지난 21일 후맵네는 싱글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비움'과 '만족'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에 대해 오리엔탈리즘 퓨전 음악으로 선보였다.

아프로비트라는 다소 낯선 리듬 위에 삶의 성찰을 풀어낸 이번 싱글은 누구나 쉽게 겪지만 쉽게 말하지 않는 감정들에 대한 통찰을 후맵네만의 K-펑크 스타일로 풀어냈다.

동양적 사유와 정서 위에 이국적인 리듬을 얹어, 내면의 감정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선보이고자 했다.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춤을 추게 만드는 독창적인 매력이 담겼다.

한편 이번 앨범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의 '2025 우수실연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발매됐다. 본 사업의 A&R 및 음반 제작 전 과정에 프로듀서 세레나안, 엔지니어 강진용, 한양대 박세찬 교수, 사운드미러코리아 황병준 대표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실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보상금수령단체로서 미분배보상금을 활용한 공익목적사업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을 통해 실력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완성도 높은 음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음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창작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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