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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 사업 예타 통과

연합뉴스 송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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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난곡선·무주∼대구 고속도로 등은 예타 대상 선정
임기근 차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주재[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기근 차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주재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경남 김해와 밀양을 잇는 고속도로가 새로 건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 대상 사업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이번 회의에서 예타를 통과했다.

경남 김해시 진례면과 밀양시 상남면 19.8㎞ 구간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6천억원 규모다.

부산항 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접근성이 좋아지고 대구·경남지역 산업단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서대전∼회덕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도 타당성을 확보했다.


9개 사업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 전남 여자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 전북 김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 전북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 ▲ 전북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 내포신도시∼정안 IC 연결도로 건설 ▲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 ▲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 서울 도시철도 난곡선 건설 등 사업이다.

임 차관은 "국가 의제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예타 제도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달 연구개발(R&D) 예타 폐지를 위한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올해 중 법 개정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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