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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내 맘 같지 않아” 슈, 의미심장 글 올렸다 삭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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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슈 SNS

S.E.S 출신 슈 SNS


그룹 S.E.S 출신 슈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가 삭제했다.

슈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사람들은 내 마음 같지 않네요.. 내 마음 같으면 세상이 너무? 아니면 내 마음 같지 않아 허무할까요.. 저만 그러는 건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짧은 문장 속에서도 속상함을 비롯한 복잡한 심경이 묻어났고, 일부 맞춤법이 틀리거나 문장이 끊긴 형태로 쓰여 있어 팬들의 우려를 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슈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를 통해 남편 임효성과 함께 출연해 현실 부부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그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해외에서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유튜브 및 건강식품 사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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