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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경, “한 곡에 담은 어머니의 삶”…40주년 맞은 ‘가요무대’서 ‘모정의 세월’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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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문경  사진ㅣ네이버

가수 강문경 사진ㅣ네이버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가수 강문경이 깊은 울림의 무대로 세대를 잇는 감성을 전한다.

강문경은 11월 3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 제1921회에 출연해 한세일의 명곡 ‘모정의 세월’을 열창한다.

이번 방송은 198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40주년을 맞은 ‘가요무대’가 시대별 명곡을 통해 세월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무대다. 이날 방송은 주현미의 ‘봄날은 간다’로 막을 열고, 설운도의 ‘눈물 젖은 두만강’, 김국환의 ‘굳세어라 금순아’, 김연자의 ‘목포의 눈물’이 이어지며 시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사진 ㅣKBS

사진 ㅣKBS



최진희의 ‘찔레꽃’, 정재은의 ‘삼백 리 한려수도’, 윤항기의 ‘아빠의 청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번 회차에는 주현미, 이미자, 김연자, 설운도, 최진희, 김국환, 주병선, 류원정, 서유석, 정재은, 윤항기, 김수희, 박혜신, 노사연, 정서주, 배아현, 김용빈, 안성훈, 강문경, 진성, 조항조, 오승근 등 한국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각자의 인생곡을 선보인다.

강문경이 부르는 ‘모정의 세월’은 한세일의 대표곡으로, 세월을 견디며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국악을 바탕으로 다져진 발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 그리고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창법이 특징인 강문경은 이번 무대에서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해석으로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그의 노래는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여운이 남는 ‘서사형 트롯’으로 평가받으며, 무대마다 담백하면서도 진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이번 ‘가요무대’에서도 ‘모정의 세월’을 통해 시청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방송의 마지막은 전 출연자가 함께 꾸미는 ‘강남 달’ 무대로 장식된다.오랜 시간 한국 가요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하는 합창은, 세월의 무게와 함께 노래가 지닌 변치 않는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KBS 1TV ‘가요무대’는 40년 넘게 시청자들의 월요일 밤을 채워온 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대의 명곡을 통해 세대를 잇고, 인생의 기억을 노래하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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