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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포인트] 다이렉트 승격 무산된 수원, 남은 건 2위 확정+승강 PO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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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수원 삼성의 목표는 2위 수성이다.

수원은 11월 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에서 충북청주를 상대한다. 수원은 승점 67점으로 2위에 위치해 있다.

수원의 목표는 2위 확정이다. 충북청주전 승점 3점을 따내면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현재 3위 부천FC1995가 승점 60점으로 수원을 추격하고 있는데,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다고 가정했을 때 승점 69점이 된다. 수원이 충북청주전을 승리한다면 승점 70점으로 부천의 역전이 불가능해진다.

시즌 초 목표로 하던 다이렉트 승격은 무산됐다. 수원은 직전 전남 드래곤즈전 2-1로 이기던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점에 그쳤다. 인천은 경남FC를 3-0으로 완파하면서 3경기를 남겨두고 일찌감치 K리그2 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했다.


목표는 무산됐지만 그렇다고 절망할 수는 없다. 2위로 마무리하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1 승격을 이룰 수 있다. 충북청주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내 2위를 확정하고 남은 기간을 적절한 로테이션을 통한 주전들의 체력 안배와 그동안 노출했던 약점 보완의 시기로 만들 수 있다.

또한 K리그1 11위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은 팀들의 전력 분석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현재 11위는 승점 35점인 제주 SK이나 10위 수원FC(승점 38점)도 가능성이 있다. 수원은 일찌감치 2위를 확정하고 두 팀의 파이널 라운드 경기를 지켜보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대비해야 한다.

선수단에도 큰 문제는 없다. 직전 전남전 부상으로 인해 조기 교체되었던 세라핌의 부상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맞추어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김지현이 오랜만에 골 맛을 봤고 최근 박지원이 측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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