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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샌다" 민원 받고 가보니…'의식불명' 주민 발견, CPR로 살려

뉴시스 안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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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면 구순연 부면장·김준범 주무관,
침착한 대응으로 실신 주민 회생시켜
[창녕=뉴시스] 창녕군 부곡면 소속 구순연 부면장(왼쪽), 김준범 주무관.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 부곡면 소속 구순연 부면장(왼쪽), 김준범 주무관.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부곡면 소속 공무원들이 민원 현장 출장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31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11시47분께 부곡면 구순연 부면장과 김준범 주무관은 농협창녕교육원 인근 도로에서 물이 샌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확인을 위해 이동 중 부곡초등학교 앞 인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환자의 호흡과 의식을 회복시킨 뒤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하며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했다.

쓰러진 주민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외출 중 갑작스러운 실신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했지만 공무원들의 초기 대응 덕분에 무사히 귀가해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순연 부면장은 창녕군에서 32년간 재직 중인 베테랑 공무원으로, 퇴직을 2개월 앞둔 시점에서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김준범 주무관 역시 용기 있는 행동으로 주민의 생명을 지켜냈다.

구 부면장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주민분이 의식을 되찾아 정말 다행이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고, 이들의 선행은 군민에 대한 투철한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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