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해병특검, 이종섭 등 '수사외압' 관련자 불구속 기소 가닥

뉴시스 박선정
원문보기
이종섭 등 주요 피의자 5명 영장 재청구 없을듯
임성근 구속기한 연장…11월 11일 만료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이주영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수사외압' 의혹 관련자 5명에 대한 신병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영장 재청구 없이 이들을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31일 특검팀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 등에 대한 영장 재청구를 계획하고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 "재청구는 안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일부 추가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기소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검팀은 수사외압에 연루된 이 전 장관을 비롯해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감찰단장,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모해위증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도록 외압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보좌관 등 4명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로 이첩한 사건 기록을 회수하고 국방부 재조사 과정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이 전 장관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하지만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가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어 보인다며 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한편, 특검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군형법상 명령 위반 등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된 임 전 사단장의 구속을 한 차례 연장했다. 이에 따라 구속기한은 11월 11일에 만료된다. 특검팀이 그 전에 임 전 사단장을 재판에 넘기면, 해병특검의 1호 기소 사례가 된다.

임 전 사단장은 수해 현장에서 무리하게 수몰자 수색 작업을 지시해 작전에 투입된 채 상병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구속 이후 임 전 사단장을 연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완규 전 법제처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에 대해 진술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zo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주빈 스프링 피버
    이주빈 스프링 피버
  2. 2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3. 3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4. 4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5. 5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