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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배민’과 손잡고 외식업 소상공인 성장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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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1월3일부터 ‘송파구 외식업 소상공인 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 침체와 급변하는 외식업 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외식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송파구 서강석 구청장과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의 업무 협약 체결 모습. 송파구 제공

지난 24일 송파구 서강석 구청장과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의 업무 협약 체결 모습. 송파구 제공


교육은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송파구 백제고분로 364)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총 4회 과정으로 송파구 외식업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40여 명이 참여하며 전 과정은 무료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권을 명소로 바꾸는 송파구 상권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한다. 송리단길, 석촌호수, 송파대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브랜딩과 마케팅, 상권분석, 운영 노하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등 글로벌 상권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첫 강의는 송리단길 대표 맛집 ‘고도식’ 미트포포 정동우 대표가 맡는다. 시장 분석부터 콘셉트 시각화, 공간 기획까지 브랜드 차별화 노하우를 전한다.


2주차는 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전략이 주제다. ‘그로스컴퍼니’ 구양일 대표가 구글 지도 등록, SNS 홍보 전략을 소개하고 ‘솥두껍’ 김기엽 사장이 인스타그램, 쓰레드, 외국 인플루언서 협업 등 실전 홍보 사례를 공유한다.

3주차는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가 강단에 서 송파 골목상권의 활성화 전략과 로컬 브랜드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 4주차에는 송파의 대표 장수 맛집 사장들이 무대에 선다. ‘모꼬지에’ 장지원 사장은 오랜 시간 사랑받는 가게 운영 비결을, ‘제일면옥’ 서재일 사장은 10평 공간에서 5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하루 150콜을 기록한 배달 브랜드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는 소상공인이 지역의 성공 사례를 직접 배워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해 지역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앞으로도 ㈜우아한형제들과 협력을 확대해 외식업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송파구 성공 사장님들의 실전 경험이 결합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식업 전문 플랫폼 기업과 협업으로 지역 상권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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