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TV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변모한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유튜브가 TV 시청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배너 이미지, 쇼·에피소드 형식 도입 등 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기존의 무질서한 썸네일 나열 방식 대신, 넷플릭스처럼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정리된다. 쇼 형식이 도입되면서 영상이 시즌과 에피소드별로 정리되고, 시청 중이던 콘텐츠를 이어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TV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변모한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유튜브가 TV 시청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배너 이미지, 쇼·에피소드 형식 도입 등 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기존의 무질서한 썸네일 나열 방식 대신, 넷플릭스처럼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정리된다. 쇼 형식이 도입되면서 영상이 시즌과 에피소드별로 정리되고, 시청 중이던 콘텐츠를 이어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유튜브가 TV 최적화에 나선 이유는 시청 패턴 변화 때문이다. 현재 미국 TV 시청 시간의 12.6%가 유튜브에서 발생하며, 이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훌루, ESPN 플러스를 합친 수준과 맞먹는다. 유튜브는 TV에서 방송형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OTT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개편에는 AI 업스케일링, TV 기반 쇼핑 기능도 포함됐다. 특히, 10년 만에 썸네일 업로드 용량을 2MB에서 50MB로 확대하고, 4K 해상도를 지원해 TV 화면에서 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유튜브가 TV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면서 기존 스트리밍 시장의 판도를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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