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8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게임위, 내달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분류 민간 이양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게임위 제공

게임위 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내달부터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의 등급분류 업무를 민간에 넘긴다.

게임위는 지난 24일 게임문화재단과 등급분류 업무 추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1일부터 청소년이용불가 PC·콘솔 게임의 등급분류 신청은 게임문화재단 산하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GCRB)가 담당한다. 이날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서만 게임위가 기존대로 처리한다.

앞서 게임위는 전체이용가, 12세이용가, 15세이용가 등급분류 업무를 이미 GCRB에 위탁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까지 민간으로 이양되면서 등급분류 업무 대부분이 민간 체계로 전환된다.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민간기관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관리로 민간 등급분류 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게임진흥종합계획에 따라 추가적인 민간 이양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2. 2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3. 3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4. 4이종범 회장
    이종범 회장
  5. 5송성문 선수
    송성문 선수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