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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전산망 장애’ 1등급 시스템 100%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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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11월 3주까지 모두 완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정부 1등급 시스템이 모두 복구됐다. 1등급 시스템은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공 서비스들로 주민등록, 재난안전, 신분증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629개가 정상화 됐다. 복구율은 88.7%다.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업무포털 통합상황관리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되면서 1등급 시스템 40개는 모두 정상화됐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3등급인 소방청 119 소방현장 통합관리 시스템도 서비스를 재개했다.

행정안전부 대표 누리집(mois.go.kr)도 이날 오전 9시부로 운영을 재개했다. 누리집 운영 재개로 사전정보공개, 행안부 주요 업무계획, 실·국별 업무안내 등 그간 접근이 제한됐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40개(100.0%), 2등급 68개 중 62개(91.2%), 3등급 261개 중 231개(88.5%), 4등급 340개 중 296개(87.1%)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아직 복구해야 할 시스템이 78개 남아있다”며 “타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64개 시스템은 대전센터에서 복구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나머지 시스템은 대구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본부장은 이어 “11월 3주까지 모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단계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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