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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3분기 영업익 30% 증가…"콘텐츠 광고 매출 견인"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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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S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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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SOOP(구 아프리카TV)이 매출 및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과 스트리밍 중심으로 운영하는 e스포츠 부문 광고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31일 최영우 SOOP 대표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광고 매출의 경우 큰 폭의 성장이 콘텐츠 형 광고에서 나왔다"라며 "콘텐츠 형 광고와 연관되는 리그 제작 매출 성장도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콘텐츠 광고 영역은 어느정도 시기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최근 많은 게임 타이틀이 나오고 있고 게임사들과 협업을 깊고 넓게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분기에 그것들이 잘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그 제작 매출같은 경우 한 7~8년 전부터 계속 진행했던 부분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해당 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장세"라며 "적극적으로 해외 리그 제작 등 영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한편, SOOP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74억원, 영업이익이 312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7%, 30.6% 증가했다.

SOOP의 실적 상승은 광고 매출이 견인했다. 3분기 광고 매출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4%, 전 분기 대비 31.5%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 도쿄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등 게임사와 협업한 대형 e스포츠 리그 제작을 통한 콘텐츠형 광고 매출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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