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번 한미 관세 협상 합의에서 "농산물을 포함해 추가적 시장 개방을 약속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어제(30일) KBS 뉴스에 출연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한국은 자기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는 데 동의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도 SBS에 출연해 "정치인의 언어는 기본적으로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며 러트닉 장관의 발언을 일일이 논박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한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같은 날 MBC 뉴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잠수함을 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공개 발언한 데 대해서는 "지난 8월 정상회담 때도 이 문제가 논의됐기에 허를 찌르는 발언은 아니었다"며 발언 계획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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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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