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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매파’ 발언에 장 초반 약세

조선비즈 권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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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30일(현지 시각) 소폭 하락 출발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발언이 12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 불확실성을 더하면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장 초반 전장보다 196.40포인트(0.41%) 하락한 4만7435.6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33포인트(0.51%) 내린 6855.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3.98포인트(0.73%) 하락한 2만3784.50에 거래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트럼프는 파월 의장이 금리를 더 인하하기를 원한다. /셔터스톡 / 이코노미조선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트럼프는 파월 의장이 금리를 더 인하하기를 원한다. /셔터스톡 / 이코노미조선



연준이 전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가운데 파월 의장은 12월 기준금리 인하를 두고 “기정사실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달과 이달에 이어 3회 연속 금리 인하를 내다보던 시장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에 시장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빅테크주는 실적 발표 이후 엇갈린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발표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장 초반 5% 이상 뛰고 있다. 반면 알파벳과 마찬가지로 호실적을 기록한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2%,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소비재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기술, 통신주는 약세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유예하겠다고 밝히면서 크리티컬메탈스 주가는 5% 넘게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컴캐스트는 3분기 호실적에도 브로드밴드 시장에 대한 우려에 주가가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컴캐스트는 지난 3분기 10만4000명의 브로드밴드 고객을 잃었다. 컴캐스트의 브로드밴드 고객은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국제 유가는 미·중 정상회담을 소화하며 약세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84% 내린 배럴당 59.97달러를 기록 중이다.

권유정 기자(y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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