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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나겠습니다" 선언했던 ST, 웨스트햄이 원한다! "지르크지, 마이누와 함께 영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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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조슈아 지르크지를 원하는 구단이 등장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지르크지와 코비 마이누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꾸준한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맨유를 떠나길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말을 빌려 "아이반 토니는 웨스트햄의 영입 대상이 아니다. 입지가 불안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르크지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르크지는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가장 유력한 후보다. 2001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지르크지는 바이에른 뮌헨, 볼로냐를 거쳐 맨유에 입단했는데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했으나 7골 2도움에 그쳤고, 이 가운데 리그 득점은 단 3골뿐이었다. 올 시즌에도 좀처럼 부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변화를 택할 전망이다. 영국 '미러'는 24일 "지르크지는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이적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이 맨유에서 더 이상 미래가 없음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웨스트햄이 유력한 행선지로 등장했다. 그러나 이적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기브미 스포츠'는 이어 "시즌 중반에 이적을 타진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이는 웨스트햄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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