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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경주서 ‘한복 알리기’ 집중…시민들과 만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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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 기간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경북 경주를 찾은 글로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복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김 여사는 30일 한·캐나다 정상회담에 맞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배우자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환담을 나눴다.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흰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카니 여사와 만난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에이펙 기간 한복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혜경 여사가 30일 경북 경주박물관 수묵당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복디자이너 차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혜경 여사가 30일 경북 경주박물관 수묵당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복디자이너 차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환담에서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며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고 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 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다”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이날 경주박물관 내 수묵당에서 한복디자이너들과 차담회도 가졌다. 김 여사는 “한복이 K컬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우리 고유의 문화자산”이라며 최근 ‘한복문화주간’ 개막식과 ‘#한복해요’ 해시태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한복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큰 나무의 그루터기처럼 기초와 뿌리가 단단해야 의미 있는 변화가 가능하다”며 “요즘 전 세계인들은 퓨전 한식보다 가장 한국적인 한식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한복 역시 가장 한국적인 멋을 살리고자 노력하는 디자이너들이 있어 다행이다”고도 말했다.

이후 김 여사는 한복을 입고 경주 교촌마을에서 불고기비빔밥과 갈비찜 등 한식으로 오찬을 한 뒤 대릉원과 첨성대를 잇는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관광객 및 경주시민들을 만났다.


김 여사는 전날에는 에이펙 정상회의를 기념해 경주 월정교를 배경으로 열린 한복 패션쇼를 카니 여사 등과 함께 관람했다. 평소 한복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가져온 김 여사는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복인들과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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