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우리동네] 가을 정취 느끼며 '착한 소비' 실천

【앵커】
매주 목요일, 인천시의원이 직접 지역 곳곳을 다니며 우리 동네 소식을 전하는 시간, 웰컴 투 우리 동네입니다.
가을 국화가 만개한 드림파크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하는 착한 소비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순학 인천시의원이 다녀왔습니다.

【이순학 인천시의원】

가을의 정취와 함께,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국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지난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화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송병억/수도권매립지공사장 : 여기 있는 국화꽃은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지역주민과 공사 임직원이 함께 심고 키우고 가꿔서 나온 국화꽃입니다.]

전통장과 공예품, 제로웨이스트 용품, 공정무역 상품 등 인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기업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직접 소비자와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회적기업들과 교류하며, 협력의 가능성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기호/서구 주민 : 여러 부스에 맛있는 먹거리도 준비된 것 같습니다. 같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최정례/참여 기업 관계자 : 서울에서 오셨다, 아니면 지방에서 오셨다, 그만큼 홍보가 엄청 된 것 같고요. 날씨가 너무 많이 도와줘서 이번에 엄청 큰 축제가 된 것 같아서 저도 너무너무 뿌듯하고 좋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 기업들은 새로운 판로와 홍보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국화 향기 가득한 22만 평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가을 정취도 느끼고 착한 소비도 함께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웰컴 투 우리 동네, 인천시의원 이순학입니다.

<영상편집:이현정>

[이순학 인천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