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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엔솔 대표 "글로벌 ESS 수요 견조…생산 능력 보다 확대 중"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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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이 "자동차 쪽 수요는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좀 불확실성이 있다. ESS 수요는 꾸준하기에 이쪽에 더 집중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 전 기자들과 만난 김동명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 입장에서는 최근 ESS에 집중하고 있고 이 분야를 잘해서 매출이 일어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같은 기조로 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오늘 실적 발표에서 언급된 것보다 (ESS 생산능력이)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 외에도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중국 난징 공장 등에서 ESS 전환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데 따른 설명으로 풀이된다.

올해 말 양산돼 르노자동차에 공급될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봤다. 김 대표는 "이번에 르노에 공급할 제품은 LFP 배터리에 셀투팩(CTP) 솔루션을 넣은 것"이라며 "파우치 배터리가 각형보다 무게, 에너지밀도가 좋은 편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고 많은 고객들과 이야기 중"이라고 전했다.

한미 정부 간 관세 협상이 마무리된 데에 대해서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역시 "양국 간 관세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이번 관세협상의 타결로 배터리 기업이 그간 진행해 온 대미 투자 및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이 크게 개선되는 한편, 기업 부담 또한 크게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전날 29일(현지시간) 외신을 통해 보도된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일부 공장 가동 중단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김 대표는 "논의 중이며 그 결정은 얼티엄셀즈 이사회에서 결정을 하게 돼 있다"라며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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