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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버거, 케첩 듬뿍”…경주 힐튼서 트럼프가 주문한 버거 레시피는

동아일보 최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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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맞춤형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야채는 빼고 케첩은 듬뿍”이라는 요청까지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게티이미지뱅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맞춤형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야채는 빼고 케첩은 듬뿍”이라는 요청까지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게티이미지뱅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맞춤형 치즈버거’를 주문한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야채는 빼고 케첩은 듬뿍 달라”는 세세한 요청까지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힐튼호텔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후 4시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를 요청했다. 담당 셰프는 즉시 치즈버거를 준비했고, 보좌진을 통해 전달된 주문 내용은 매우 구체적이었다.

● 트럼프 픽은? “야채 옆으로 빼고, 케첩 듬뿍!”

보좌진은 호텔 측에 “야채는 햄버거 안에 넣지 말고 사이드로 따로 배치해달라. 소스와 베이컨은 빼고 케첩은 듬뿍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힐튼호텔 치즈버거는 소고기 패티와 아메리칸 치즈, 토마토, 양파 등을 기본으로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케첩 중심’의 심플 버거를 선택했다.

● 버거 다 먹고 “고마웠다” 인사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주 힐튼호텔 만찬장에 있는 호텔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주 힐튼호텔 만찬장에 있는 호텔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주문한 치즈버거를 모두 다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APEC 리더스 만찬 참석 후에는 호텔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머문 객실은 힐튼호텔 8층 ‘프레지덴셜 로열 스위트’로, 침실과 응접실, 회의실, 경호시설 등을 갖춘 최고급 객실이다. 평소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공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햄버거·감자튀김·콜라 조합을 즐기는 ‘패스트푸드 애호가’로 유명하다. 그는 여러 차례 브랜드 체인 패스트푸드가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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