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2025.10.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서울=뉴스1) 박동해 유채연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여순사건에 대한 의견을 묻는 국회의 질문에 '반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30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여순사건이 반란이냐"고 묻는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정 의원은 "전북경찰청 1층 역사관을 보면 여순사건을 반란이라고 표기해서 논란이 되니까 '반란'을 '사건'으로만 바꾸고 내용은 그대로 뒀다"라며 "여순사건은 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면서 발생했고 그 진압 과정에서 민간인 학살로 이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 직무대행은 "타 시도청에 대해서도 전면적으로 점검해 바로잡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전남 여수와 순천 일대에서 발생한 군 내부 항명 사건으로 이후 진압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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