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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끈다! '흥부듀오' 앞세운 LAFC, 美 정상 사냥 시작됐다→"SON 선발 스리톱" '2전 전패' 후방 뚫을까

스포티비뉴스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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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33, LAFC)이 커리어 첫 '가을축구'를 경험한다.
선발 스리톱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LA) 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이나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LS 플레이오프 1라운드(3전 2승제) 홈 1차전에서 오스틴FC와 맞붙는다.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은 4-3-3 대형을 꺼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라이언 홀링스헤드-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티어스-세르지 팔렌시아가 백4를 구축했다.

카를로스 델가도-에디 세구라-마티외 슈아니에르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하고 최전방에는 데니스 부앙가와 티모시 틸만, 그리고 손흥민이 체룬돌로 감독 신임을 받았다.


지난 8월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단 10경기 만에 9골(3도움)을 터뜨렸다. 그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LAFC는 7승을 거뒀다. 후반기 순위 상승을 톡톡히 견인했다.


LAFC는 정규리그를 서부 콘퍼런스 3위(17승 9무 8패, 승점 60)로 마쳤다. 1위 밴쿠버, 2위 샌디에이고와 승점 차는 고작 3점. 숫자만 보면 근소하지만 그 안 내용은 확연히 달랐다.
손흥민이 합류한 뒤 LAFC는 전혀 다른 팀이 됐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냉정했다. 그의 존재는 단순히 득점이 아니라 ‘분위기’를 바꿨다.

MLS 사무국은 이 변화에 ‘헐리우드급’이란 표현을 썼다. “손흥민이 입단한 뒤 LAFC가 보여준 스토리는 할리우드 작가도 상상 못 할 수준이다. 7승 2무 1패, 그리고 손흥민과 부앙가의 18골 합작은 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 최다 득점 기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둘은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경기장에선 완벽히 통했다. 부앙가는 손흥민 세리머니에 합류하고 손흥민은 부앙가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했다. '흥부 듀오' 케미스트리가 팀을 움직였다.

체룬돌로 감독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서 짧지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플레이오프는 모든 게 다시 시작되는 곳이다. 오스틴을 두 번 만나 모두 졌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LAFC는 홈 어드밴티지를 안고 1차전에 나선다. 2차전은 다음 달 3일 오스틴 안방에서 열린다. 만일 1승 1패가 되면 마지막 3차전은 다시 LA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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